제주해양경찰서는 20일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강모씨(32)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4년 7월께 선주 김모씨(52)에게 '어선에 승선해 주겠다'며 선불금 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선주들이 선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점을 악용해 가로챈 선불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주해양경찰서는 20일 선불금을 받아 가로챈 강모씨(32)를 사기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제주해경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2004년 7월께 선주 김모씨(52)에게 '어선에 승선해 주겠다'며 선불금 100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선주들이 선원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점을 악용해 가로챈 선불금을 유흥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