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첫 회의가 13일 오전 11시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경택.이하 JDC)는 투자유치를 위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과 제도개선, 건의사항 수렴 등을 담당할 자문기구인 'JDC 투자유치자문위원회'가 13일 출범한다고 12일 밝혔다.
투자유치자문위원회는 안충영 코트라 외국인투자 옴부즈만을 비롯해 투자유치와 관련한 학계, 선두투자기업의 임원진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투자유치자문위원회 첫 회의에서 조재형 투자유치 팀장은 JDC 추진 사업과 투자유치현황을 발표하고 신화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최근 JDC와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한 바 있는 미국 GHL사 투자사례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JDC는 투자자문위원회를 통해 제기된 여러 의견과 개선사항을 검토해 투자유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고 투자협상 의제 설정에도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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