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유채꼭 무료 사진촬영장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제주시는 주요 관광지·도로변 등 관광기념 효과가 뛰어난 지역,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지역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 지역, 일시 주정차로 인한 교통흐름 등에 방해가 발생하지 않는 지역에 소재한 유채꽃밭 무료 사진촬영장소로 지정 운영하고자 농가들로부터 3월 9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읍·면지역에 소재한 유채꽃밭을 지정했다.
올해에는 동(洞)지역까지 포함해 40여 재배농가를 지정, 피해면적에 대해서는 적절한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제주 특유의 특용작물인 유채꽃의 아름다움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관광기념 공간으로서의 볼거리를 제공하여 다시 찾고 싶은 제주시를 만드는데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단가는 300평당 1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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