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등 및 교통안전표지판 등 제주도내 교통안전시설이 정비된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일 봄철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3개월간 교통안전시설을 정비.보강한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1단계로 신호등, 교통안전표지 등 세척 및 정비에 들어가며, 보수.교체가 필요한 도로안전시설 실태를 파악한다.
이어 2단계로 5월 31일까지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보수와 교체작업이 이뤄지며 노면표시 재도색작업을 벌인다.
또한 신규 설치가 필요한 도로안전시설에 대한 보강이 이뤄진다.
경찰은 도로관리청과 협조해 교통안전시설의 정비 및 보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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