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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자치경찰, 업무 '스타트'

전국 최초 자치경찰, 업무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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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대가 2월 28일 오전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업무에 돌입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시 옛 제주세무서 광장에서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양대성 제주도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 발대식을 가졌다.

자치경찰은 올해 3월1일부터 법률상 고유사무인 취약지 중심의 관광.환경.산림법 위반사범 단속 등 특별사법경찰관리 를 하게 된다.

또 주요 관광지 및 제주공항. 한라산 등반로 입구 등에서 관광객 보호와 주요축제, 문화행사 교통질서 유지활동 등 업무협약 체결사무도 수행하게 된다.

한애리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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