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과정 총동문회(회장 고석현)는 2007년2월 23일 제주팔레스관광호텔에 연회장에서 50여 경영학석사동문들이 모인가운데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통과와 새 임원을 선출하였다.
신임회장에는 전 부회장 이었던 김광식(1기)씨가 선출 되었으며 감사에는 임태윤(7기)씨와 김은주(15기)씨가 선출되었다.
신임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주대학교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한 600여명의 동문들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는 인사말을 하였다.
특히, 임원선출 및 총회가 끝난 후 30분 특강이 있었는데, 연사로 나온 현명관(직전 제주도지사 출마자)씨는 30분 특강에서 “제주특별자치도한다고 돈이 되는 것이 없다”면서 “정부에서 돈을 타 올 생각보다 재정자치를 해야 한다” 또 “제주도가 돈을 벌 자원은 물(청정지하수)을 상품화해야 하고 문화, 역사, 청정 환경 등을 상품화해야 한다”고 역설 했으며 시급히 자전거 조례를 만들어 도로에 자동차 주차장화와 공해를 막고 차량소통이 원활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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