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읍장 강순홍)는 이번 달부터 남원읍만의 친절하고, 특색 있는 전화인사말 "친절히 모시겠습니다. 남원읍사무소 입니다"로 변경해 사용하고 있다.

최근 붐을 일으키고 있는 '뉴제주 운동'실천에 따라 친절한 이미지의 인사말 변경으로 활기차고 새로운 이미지의 전화응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전화예절을 잘 지켜 작은 것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한 단계 성숙된 민원인 친절서비스 행정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직원 공모로 채택된 전화 인사말은 매일 아침 민원인 전 직원 참여해 전화예절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친절에 대한 직원 마인드를 제고하고, 보이지 않지만 민원인을 응대하는 태도를 작은 것에서부터 조금씩 변화시켜 친절한 공무원상을 빠르게 정착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헌 인턴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