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상서 조업하던 40대 선원이 와이어 로프에 맞아 의식불명 상태다.
10일 오전 8시께 제주시 한림 북쪽 37km 해상서 조업 중이던 부산선적 저인망 어선 제일호(139톤.승선원 13명) 선원 이모씨(43)가 와이어 로프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이씨는 의식불명 상태로 제주해경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장모씨(45)등 3명은 와이어 로프에 맞아 출혈이 심한 상태다.
제주해경은 인근해역을 경비 중이던 경비함을 급파해 구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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