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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제주문협 회장에 강중훈씨
제18대 제주문협 회장에 강중훈씨
  • 한애리 기자
  • 승인 2007.01.29 09: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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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김순이.양수자.이재봉씨

제18대 한국문인협회 제주지부 지회장에 강중훈 서귀포문협 지부장(66)이 당선됐다.

또 제주문협 부회장에는 시인 김순이씨와 수필가 양수자씨, 시인 이재봉씨가 각각 당선이 확정됐다.

제주문협 제18대 임원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준)는 '제주문협 선거관리규정 제5장 19조 2항에 의거해 경쟁후보자가 없을 경우에는 무투표 당선으로 한다'는 규정에 따라 지난 19일까지 등록 후보자가 당선 확정됐다"고 밝혔다.

강중훈 신임 회장은 "제주문인협회를 장르와 장르를 연계한 단체로 육성, 문학인과 시민이 함께 공유하는 단체, 자립하는 문협, 역동성과 정체성을 겸비한 문협으로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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