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17:02 (일)
"영어전용타운 조성 적극 노력"
"영어전용타운 조성 적극 노력"
  • 원성심 기자
  • 승인 2007.01.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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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수 서귀포시장, 23일 대정읍 방문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대정읍지역의 영어전용타운 조성을 위해 환영분위기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역경제의 생생한 상황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연두방문형식으로 읍면동을 순회방문하고 있는 김형수 서귀포시장은  두번째로 대정읍을 찾아 이같이 밝혔다.

영어전용타운과 관련해 김 시장은  "정부가 내년 중반에 착공을 할 수 있도록 예산에 반영할 것으로 알고 있다"며 "영어전용타운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의 환영의지 표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특히 신화역사공원이 타지역으로 옮겨지면서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이 있었다"며 "영어전용타운 조성 용역시 인근지역 주민대책이 포함될 수 있도록 할 것"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정지역은 1차산업에서 3차산업으로 연계시켜나가야 한다"며 "마을 소득 발전위원회를 조직해 지역출신 전문가를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중에 있다"고 밝혔다.

추사관과 관련해 "현 문화재청장이 대정읍 추사관에 관심이 많다며 유배 문화관에 대해 확인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어촌계획 수립과 관련해 "일률적인 어촌계획을 수립할 경우 오히려 사장될 우려가 있어 각 어촌계별로 자체계획을 수립해야"한다고 피력했다.

특히 김 시장은 "예산 투자 방향을 전환해 도로시설 등 보다는 주민이 직접적으로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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