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제주지역 경제진단을 통한 2007년도 경제를 전망하고 국제금융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양대성)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제주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주도의회 전 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제주지역 경제전망 및 국제금융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제5차 의정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는 한국은행 제주본부 박정규 과장이 강사로 나서 올해 제주경제의 대내외 여건을 점검하고 제주경제 전망을 분석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제주도가 명실상부한 국제자유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자본의 국제적 이동과 기업활동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국제금융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전개될 전망이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제주도의회의 강화된 기능과 위상에 부응하고 집행기관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 지역현안 등에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의정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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