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성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봉한)이 후원단체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김모씨(지적장애 3급.36세.여)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씨는 눈, 목, 심장, 당뇨, 심혈관질환 등 여러 가지 병으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은성복지관에 도움을 요청해왔다.
복지관의 연계서비스를 통해 김씨는 모 후원단체에서 700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서울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 23명에게 사례관리 및 연계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숙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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