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YWCA(회장 강인순)는 7월 10일 서귀포YWCA회관에서 2017 사회단체공익성활동사업「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창의요리 프로그램」개강식을 진행했다.
본 과정은 구직여성1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창의요리 프로그램을 수료하게 하여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로 양성, 파견 계획이다.
양성된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 이용 시설에서 교육콘텐츠를 접목한 요리활동을 통해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 및 정서지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참여자는 개별상담을 거쳐서 선발하여 그 참여 열기가 뜨거웠고, A수강생(48.남원읍)은‘본 과정을 통해 본인의 자기계발과 사회공헌에 이바지하여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로써 활발하게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
본 과정은 7월 10일부터 24일까지 매주 월,수요일(9시30분~13시30분), 총 20시간(5일간) 진행되며,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에 대한 이론,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료자에 한하여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며, 수료 후 서귀포YWCA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다.
또한 방과 후 아동요리지도사 파견을 희망하는 이용 시설의 경우, 8월 중 15시설(총30회)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선착순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YWCA홈페이지(www.sgpoywca.or.kr), 서귀포YWCA여성새로일하기센터(☎762-140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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