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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 상명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본격 시동
한림읍 상명리,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본격 시동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7.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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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부문)에 선정된 한림읍 상명리 마을에 대해 제주시가 사업비 32억1000만원을 들여 오는 2019년까지 ‘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16년 10월에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전문기관 용역을 착수하여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올해 7월6일 기본계획을 확정·승인했다.

 

주요사업은 4개 분야에 10개 사업이다. 기초생활기반시설분야는 느지리문화센터 조성, 포제단과 느지리할망당 정비, 느지리오름 탐방로정비사업 등 기초생활기반 시설을 정비한다.

 

지역소득증대분야는 정낭마을꾸러미사업(농산물가공시설)을 확충해 소득을 창출하고, 지역경관개선분야는 마을안내판 정비, 습지정비, 공원조성, 돌담정비사업이다.

 

지역역량강화분야는 주민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등으로 다른 마을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사업이 이뤄지게 된다.

 

류일순 마을활력과장은“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역주민주도의 사업이니 만큼 마을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해 행정과 마을이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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