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이 14일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이영활)과 JDC 본사에서 인재양성 및 과학 대중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에 따라 과학과 항공우주분야 전시 및 행사의 공공 협력, 인적‧물적 인프라의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창의적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자문협력, 과학 관련 정보 및 자료 교류, 행사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JAM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갈 계획이다.
이광희 이사장은 이날 “양 기관이 각 지역에서 거점기관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에 기여할 것”이라며 “양질의 콘텐츠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합해 문화관광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계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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