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총(회장 윤봉택)과 전주예총(회장 심재기)이 지난 12일 지역간 문화예술 교류와 문화예술인 공연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중환 서귀포시장을 비롯해 부재호 도예총 회장, 전주시의회 이기동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전주시의회 김순정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협약을 통해 지역예술에 대한 협력과 교류를 확대시켜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윤봉택 서귀포예총 회장은 "전주예총과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예술에 대한 공동관심사에 대해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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