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억 투입 올해 말 마무리…2019년 하반기 입주 예정
서귀포시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 개설공사가 시작된다.
서귀포시는 11일 제주형 주거복지 종합계획에 따라 추진 중인 행복주택 건설을 지원하고 도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설 도로는 서귀서초등학교 북측 길이 108m, 폭 10m이며 보상비 5억원, 공사비 5억원이 투입된다.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 개설사업은 오는 12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진입도로 개설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 1월 서홍동 행복주택 공사를 시작해 2019년 하반기부터 입주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서홍동 행복주택은 대지면적 2837㎡에 100세대 입주 예정으로 LH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이정민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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