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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배드민턴 최강은 바로 “제주도”
장애인배드민턴 최강은 바로 “제주도”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6.0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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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장애인배드민턴 국제대회서 메달 8개 획득
태국 장애인국제배드민턴 대회에서 메달을 따낸 제주출신 국가대표들.

2017 태국 장애인국제배드민턴대회에 출전한 제주출신 국가대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4일까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주최로 태국 방콕에서 열린 대회에서 한국선수단은 16개의 메달을 따냈다. 이 가운데 제주출신 국가대표 선수들이 따낸 메달은 금메달 2개를 포함해 한국선수단 메달 절반인 8개에 달했다.

 

국가대표로 나선 제주출신은 신경환(SL4, 제주도청), 이동섭(WH1), 김연심(WH2), 강정금(WH1) 등 4명이다.

 

이동섭과 김연심은 혼합복식에서 호흡을 맞추며 금메달을 합작했다. 이동섭은 단식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관왕에 올랐고, 남자복식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김연심은 또한 단식과 여자복식에서 은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신경환은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강정금은 단식과 여자복식에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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