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 대상으로 6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제주시 관내 수산물 취급 일반음식점인 일식 128곳, 회집 277곳 등 405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기본안전수칙 위주로 집중점검에 나선다.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 예방법과 수족관수 관리요령 현장 교육도 함께 한다.
수족관 바닷물의 안전성을 꾀하기 위해 수족관 위생상태가 불량한 업소는 수족관수를 채수(100여건)해 콜레라, 장염비브리오, 비브리오패혈증 등 식중독원인균을 검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수욕장 주변 피서지, 유원지, 집단급식소 등도 집중 점검해 식중독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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