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저녁 8시 27분경 제주시 안덕면 광평리 인근 골프클럽 카트보관창고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47분만에 진화된 불은 현재 원인 미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처음 창고에서 시작돼 처음 목격부터 강한 화염 때문에 초기 진화는 시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대는 31일 오전 8시부터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2차 조사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창고 전소 및 골프카트 60여대가 불에 타는 등 재산피해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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