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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전산화 추진
제주시,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전산화 추진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3.08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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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부서 600여권 손실보상 대장자료 데이터베이스화

제주시는 손으로 직접 써서 관리되고 있는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자료를 전산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가 이뤄지도록 한다고 밝혔다

공공용지 손실보상 대장 자료는 지방도, 농어촌 도로 개발 사업에 따른 토지, 지장물 등을 보상한 뒤 협의 취득한 공공용지에 대해 보상한 내역을 기록한 대장이다.

이번 사업은 2015년 1차 대장 전산화 사업에 이은 마무리 사업이다. 3개부서 600여권 기본정보와 스캔한 이미지 정보를 행정정보시스템에 등재한다.

현재 사전협의, 보안성검토 등 관련 행정절차를 하고 있어, 4월에 용역계약 뒤 10월중 사업을 끝내기로 했다.

고대신 정보화지원과장은“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지금까지 수기대장으로 관리되던 자료들을 내부행정정보 시스템을 통해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 향상과 신속한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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