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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 공모
저소득 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 사업 공모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2.16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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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2억400만원을 들여 올해 저소득주민 재래식 화장실 정비사업 102가구에 대한 신청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 비용부담 등으로 중간 포기자가 생김에 따라 지난해까지 120만원에서 올해는 최대 200만원까지 올려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홀로 사는 어르신, 장애인 가구, 미관저해 등 환경오염 지역가구와 수질오염·보건위생·악취 등 사유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가구 등이다.

기준에 따라 점수를 차등 부과해 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심사하게 된다

신청접수는 2월13일부터 2월 28일까지 거주지 해당 읍·면·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과 보조금 심의 등을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제주시는 2008년부터 2016년까지 2885가구에 30억1500만원을 들여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화장실로 정비했다.

남은 가구는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예산을 반영해 사업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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