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산철강(대표 한해성, 제주시 조천읍 소재)은 1월25일 저소득층 아동들이 장래를 위해 지원되는‘디딤씨앗통장’ 매칭 후원금 1000만원과 조천읍관내 사회복지시설 14곳에 10㎏ 백미500포(1250만원) 등22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디딤씨앗통장’ 후원금은 저소득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정액을 적립하는 아동발달지원계좌이다.
이번 기부된 후원금은 어려운 여건으로 적립을 못하는 아동에게 월 1만원씩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된다.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아동이 후원자 또는 보호자 도움 등으로 달마다 4만원까지 적립 때 정부가 같은 금액을 1:1 매칭 지원하는 계좌이다.
만 18세(만기) 이후 자립을 위한 학자금, 주거비용 등에 한해 쓸 수 잇다. 단 24세가 되면 사용 용도에 제한 없이 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에 가입된 제주시 저소득 아동은 1218명이다.
한해성 ㈜지산철강 대표는 서귀포시라이온스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서귀포시 관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 아동들을 후원해 오고 있다.
한 대 표는 “앞으로 제주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이 되는 ‘디딤씨앗통장’매칭 후원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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