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새벽 2시 42분경 제주시 이도이동 도로상에서 주행하는 차량에 보행자가 치이는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로 보행자 마 모씨(52)가 심정지 및 다발성 골절로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경찰이 조사 중이다.
이어 29일 오전 8시 46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포구 해상서 강 모씨(80)가 실종됐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수색을 펼쳐 익수 상태로 발견됐다.
강 모씨는 해산물 채취를 위해 출타 후 연락이 두절돼 가족이 실종 신고를 했지만 해상 인근서 결국 사망한 상태로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