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상길 (주)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으로 선정됐다.
제주도는 20일 주상길 대표이사에게 제주특별자치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키로 했다.
주 대표이사는 2005년 1월부터 현재까지 제주항공 초대 대표이사를 맡아 제주항공을 운영하면서, 제주도민 우선 채용, 제주도민에 대한 주식 우선 배정, 제주노선 우선 취항 및 항공요금 인하 추진, 제주를 상징하는 상호 및 상표사용 등을 주도적으로 수행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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