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문인협회 서귀포지부 제7대 회장에 시조시인 오승철씨가 선출됐다.
(사)한국예총문인협회 서귀포지부(회장 강중훈)에 따르면 지난 17일 회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 2007년도 주요사업계획(안)보고와 제7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총회에서 예총문인협회 서귀포지부는 '제8회 시로 봄을 여는 서귀포', '제1회 전국문학인축제', '서귀포문학 제18집 발간' 등을 내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오승철(시조시인) ▲부회장 현주하(시인) 석혜경(수필가) ▲감사 오경숙(수필가) 윤봉택(시인) ▲사무국장 양계순(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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