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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의 의원, 제주복지공동체포럼 신임 대표 의원으로 선출
유진의 의원, 제주복지공동체포럼 신임 대표 의원으로 선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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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표에 강경식 의원 … “전문성 강화, 복지현안 대응책 마련 등 중점”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복지공동체포럼 대표 의원으로 선출된 유진의 의원(왼쪽)과 부대표 의원으로 선출된 강경식 의원.

제주도의회 유진의 의원(새누리당)이 제주복지공동체포럼 신임 대표 의원으로 선출됐다.

도의회 의원연구모임인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은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 2017년 대표 의원으로 유진의 의원을, 부대표 의원으로 강경식 의원(무소속)을 각각 선출했다.

유 의원은 보건복지안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 제정 및 개정, 정책 제안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제9대 의회 때부터 제주복지공동체포럼 회원으로 활동중인 강 의원은 노인 틀니‧보청기 지원 조례를 제종하고 사회보장기본법 개정 촉구 결의안을 제출하는 등 다양한 복지 관련 활동에 나서고 있다.

신임 대표를 맡게 된 유진의 의원은 “3년째를 맞이하는 제2기 제주복지공동체포럼의 지금까지 활동을 총괄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는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며 “복지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듣고 도민의 복지 욕구에 맞는 복지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 제언 등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표단은 지금까지 사업 내용을 검토해 포럼의 전문성 강화와 도내 복지현안 대응책 마련 등을 중심으로 내년 사업계획을 수립, 임시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제주복지공동체포럼에는 이들 두 의원 외에도 강익자, 김경학, 김동욱, 김용범, 김희현, 박규헌 의원 등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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