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신규 행복생활권 사업에 '관광을 통한 주민행복 맞춤사업' 4건 제출
2017년 신규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에 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을 통한 주민행복 맞춤사업 등 총 4건을 발굴해 지역발전위원회에 제출했다.
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주민의 일상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생활권에서 양질의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복수의 지자체가 협력 및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정되면 3년 범위 내에서 국비기준 최대 30억원이 지원되는 사업이다.
도에서 올해 발굴된 4건의 사업에는 '관광을 통한 주민행복 맞춤사업'을 포함해 '제주 서남권 마을행복센터 사업', '취약지역 청소년 및 지역주민 진로설계 기반구축 사업',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한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제출됐다.
한편 이번 제출한 4건의 선도사업은 지역발전위원회 주관의 선정과정을 거쳐 오는 1월 중 최종 선정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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