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11월22일부터 12월6일까지 다중이용 음식점 쓰레기 50%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시민단체 소속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나선다.
제주시 관내 음식점 1000곳을 대상으로 ‘먹지 않을 음식물 되돌리기’, ‘먹다 남은 음식물 싸주기’ 를 주 내용으로 펼치고 있다.
아울러, 범시민 쓰레기 줄이기 100인 아젠다 가운데 음식점 실천과제인 ‘반찬가지 수 줄이기’를 위한 음식점 대표 실천 서명운동도 함께 펴고 있다.
제주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위생단체 실천결의대회, 경조사 전문 음식점 대상 일회용품 사용안하기 홍보와 남은음식 싸주기 용기보급 등 쓰레기 50% 줄이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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