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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6) 참가
aT, 인도네시아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6) 참가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11.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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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할랄시장에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 업체 출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11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인도네시아 국제 식품박람회’(Sial Interfood 201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박람회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 국내 업체가 인삼, 차류 등 수출 유망품목을 중심으로 참가한다.

aT는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과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경기와 경남, 제주 등 지자체와 공동으로 통합한국관을 구성, 세계 최대 할랄 시장인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농식품의 품질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국관에서 운영하는 식문화 홍보관에선 한국 식문화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지 스타셰프인 Rudy Choirudin를 초청, 맵고 단 음식을 좋아하는 현지인을 대상으로 떡볶이를 중심으로 김밥과 잡채 등의 쿠킹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문객이 현장에서 직접 김치를 만들어보는 체험장도 마련된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하는 박람회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네트워크를 보유한 SIAL 그룹과 인도네시아 식음료 박람회 분야의 리딩업체인 Interfood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지난해 기준 20개국 568개 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어 3만8000여 명이 내방한 행사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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