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최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다각적인 경영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경영활성화 운영방안, 경영개선, 수익사업 등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결과를 발표했다.
공모결과 최우수 부문은 획기적인 아이디어 및 제안 해당분이 없어서 시상에서 제외했고 우수상은 대학생인 고성준씨, 장려상은 대학생인 김기현, 김소원, 이의희씨, 그리고 직장인인 김대현씨에게 돌아갔다.
공모분야는 △공기업전환 또는 주식회사 유지 등의 향후 효율적인 센터운영 방안과 기타 경영개선 방안 △면세점, 인근관광시설 운영과 같은 신규사업 및 센터 내 시설 활용, 회의 및 이벤트 유치방안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등이다.
마감 결과, 총 27명이 73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내부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의 독창성, 적용범위 및 효과, 노력 정도를 심사한 결과 최우수 부문은 획기적인 아이디어 및 제안 해당분이 없어서 시상에서 제외했고 우수상에는 1명, 장려상에 4명이 선정되었다.
ICC Jeju 관계자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ICC Jeju가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인 컨벤션산업을 육성하고, 제주를 동북아 국제회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컨벤션센터 활성화를 위한 수익사업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하여 도민들의 의견을 모으고, 도민회사로서 향후 운영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기 위해 개최했다"고 밝혔다.
ICC Jeju는 제출된 제안에 대해 향후 컨벤션센터 경영활성화 및 운영 개선 방안 수립에의 반영여부를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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