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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재정권 강화, 차별화된 지방재정 모델 구축 모색한다
자치재정권 강화, 차별화된 지방재정 모델 구축 모색한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6.11.0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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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예산·지방재정 정책 개발 전문성 강화 워크숍 개최

제주특별자치도의 예산 및 지방 재정에 대한 정책 개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10일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0대 도의회 후반기 출범에 다른 자치 재정권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지방재정학회(회장 주만수)와 도의회 지방재정연구회(대표 이경용)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워크숍은 자치재정권 강화 및 차별화된 재정 모델 구축을 위한 법제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다.

도의회와 지방재정 전문 학회인 (사)한국지방재정학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 도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지방재정연구회와 함께 워크숍 자리를 마련했다.

워크숍은 제1주제 ‘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의 재정 성과와 향후 과제’, 제2주제 ‘특별자치도 출범 10년의 제주교육재정 현황과 쟁점’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 토론과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제1주제 발표는 서울과학기술대 김재훈 교수, 제2주제는 제주대 민기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지정토론자로는 김대호 제주참여자치위원회 부위원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원, 이영진 도 예산담당관, 최병호 부산대 교수(이상 제1주제)와 고수형 도교육청 교육예산과장, 부공남 제주도의회 의원, 신유호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팀장, 오택진 제주신보 논설위원 등이 참석한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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