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씨-KEB하나은행, 8일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제이씨씨㈜(대표이사 박영조)가 8일 메종글래드 제주 호텔에서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과 ‘제주오라 관광단지’에 특화된 대규모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EB하나은행은 투자금액 6조2800억원에 달하는 ‘제주오라 관광단지’사업에 대규모 해외투자 자금 유치와 관련한 자문·운용·집행 및 최첨단 자금 관리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오라 관광단지 주요 시설은 ▲7650석 규모의 MICE센터 ▲세계 최고 수준의 7성급호텔 및 휴양콘도미니엄 ▲쇼핑센터 ▲4D/5D테마파크 ▲18홀 골프장 등이다.
KEB하나은행은 이날 협약으로 ‘제주오라 관광단지’에 입주할 입주기업의 성공을 위한 대규모 금융지원(신용 담보)과 경영지원에 주력하게 된다.
금융부분에 참여하는 KEB하나은행은 “금융부분에서 글로벌 자본과 공동협력하게 돼 자사의 발전에도 기여한다”며 “제이씨씨의 해외투자 자금 유치 국내자문, 제주오라 관광단지 자금 운영·관리 지원 등 최첨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자본의 투명성과 집행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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