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연말연시 이웃돕기 추진
서귀포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보장시설 수급자를 중심으로 위문을 실시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21일부터 28일까지 보장시설 수급자 등 저소득층을 대상, 이웃돕기 사업으로 총 280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위문 대상은 사회복지시설 18개소 748명이다.(노인복지시설 7개소 348명, 장애인복지시설 7개소 144명, 여성.아동복지시설 3개소 171명, 부랑인보호시설 1개소 85명)
또 저소득가정 생계.의료비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가구당 100만원 이하, 의료비는 300만원 이하로 내년 4월13일까지 지원한다.
서귀포시는 이번 이웃돕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 주관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공무원중심으로 사랑의 열매 1개당 1000원 이상 자율모금 실시와 '따뜻한 연말연시 보내기 운동'으로 동참협조 공문 발송 등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