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신제균 본부장 직무대행)는 10월24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방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태풍피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
이 성금은 10월 계획돼 있던 공무직노조 한마당축제 행사를 태풍피해 복구 작업 참여와 이웃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올해 열지 않기로 하고 조합원 뜻을 모아 그 행사비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에는 원 지사, 신제균 전국공무직노동조합 제주본부 본부장 직무대행과 3개 지부, 고승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참석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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