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지방도 1개·지방도 12개·군도 124개 노선 대상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로건설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6년 도로교통량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도는 오는 20일 오전 7시부터 21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국가지원지방도 1개 노선, 지방도 12개 노선 및 군도 124개 노선을 통행하는 모든 차량에 대한 교통량을 전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는 총 473명의 조사원을 투입해 시간별, 차종별, 방향별로 통과 교통량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조사시 1일 교통량이 가장 많은 지점은 중산간도로(1136호선) 노형동 월산마을(도로교통공단 앞) 지점으로 총 4만6976대로 나타났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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