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치러지는 제주시수협 조합장 보궐선거에 모두 5명이 출마, 5파전으로 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5명이 등록했다고 9일 밝혔다.

후보 등록 마감 후 기호를 추첨한 결과 김성보(58) 전 제주시수협 상무, 한인용(65) 전 제주시수협 조합장, 윤성율(65) 전 구좌읍주민자치위원장, 오재범(62) 전 제주시수협 비상임이사, 김광국(64) 전 제주시수협 상임이사가 각각 1~5번의 기호를 받았다.

선거운동기간은 9일부터 21일까지다. 후보자에 한해 선거 벽보와 선거 공보, 어깨띠나 윗옷 착용 또는 소품, 전화, 정보통신망, 명함을 이용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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