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8 00:55 (일)
도내 양돈장 290여 곳 일제 대청소, 특별 방역
도내 양돈장 290여 곳 일제 대청소, 특별 방역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9.01 11: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돈산업발전협의회 일제 대청소와 특별방역

제주양돈산업발전협의회(공동의장 김성진, 김영선)는 8월31일 냄새 저감과 깨끗하고 최적화된 농장 환경 조성을 위해 도내 양돈장 290여 곳에서 대청소와 특별 방역을 했다.

협의회는 각 농장에서 농장 안팎 청소와 정리정돈, 주기적인 농장 소독,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사 면적당 적정 마릿수 사육 준수 등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8월29일 협의회는 양돈장냄새저감혁신위원회(위원장 김태우 동부축산대표)를 구성, 냄새저감 우수사례 발굴·전파 등 기술적인 문제를 포함한 실현가능한 종합적인 냄새저감 대책을 세우고 추진하기로 했다.

김성진 제주양돈농협 조합장은 “지역대표 산업으로서 도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냄새발생의 직·간접적인 원인 제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