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탐라도서관(관장 권석자)은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간문화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스마트폰교실은 60세 이상 제주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휴대폰 기본 기능부터 화면 꾸미기, 사진 찍는 방법, 카카오톡, 밴드 등 실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앱을 다운로드 받아 스마트폰을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나의 캐릭터만들기 프로그램은 일반인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된다.
내 안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을 보여주는 캐릭터를 만들고, 캐릭터 그리는 방법과 캐리커처 그리기를 이론과 실기를 함께하며 배우게 된다.
권석자 관장은앞으로도 야간시간대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 편성과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신청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공공도서관홈페이지(www.lib.jeju.go.kr) 또는 탐라도서관(☎064-728-8371~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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