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양도 앞 포구서 스킨스쿠버 하던 중 어선과 충돌
비양도 앞 해상서 레저스포츠인 스킨스쿠버를 하던 도중 비양도로 들어오고 있던 어선과 충돌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제주서부소방서는 16일 오후 3시 48분경 제주시 한림읍 비양도 비양분교 앞 50m 앞 포구서 스킨스쿠버를 하던 신 모씨(22,남)가 비양도로 들어오던 어선 스쿠류에 부딪치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고로 신 모씨는 구조 후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지만 현재 두개골 골절로 인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중환자실서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해양경찰은 충돌 사고에 관해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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