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6시25분께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모 여고 인근 도로에서 진모씨(73.여) 등 2명이 길을 건너다 김모씨(44)가 운전하는 승합차(운전자 김모씨.44)에 치어 진씨가 숨지고 김모씨(69.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길을 건너던 진 할머니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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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6시25분께 서귀포시 호근동에 위치한 모 여고 인근 도로에서 진모씨(73.여) 등 2명이 길을 건너다 김모씨(44)가 운전하는 승합차(운전자 김모씨.44)에 치어 진씨가 숨지고 김모씨(69.여)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 김씨가 길을 건너던 진 할머니 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