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문영희)와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강수영)가 오는 12일 오후 2시 메종글래드제주호텔 제이드룸에서 ‘제주특별자치도출범 10주년 기념 일자리전략 컨퍼런스’를 연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YWCA청년일자리지원센터,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0주년을 기념, 공유경제와 6차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고용률 향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1부 ‘일자리창출, 공유경제를 통하면 된다’는 양석원 팀장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사업운영팀), 이근춘 대표(부산공유경제연구소)가 각각 서울과 부산의 공유경제사례를 중심으로 공유경제를 통한 지역일자리창출 방안을 모색한다. 좌장은 강수영 제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소장이 맡으며, 토론은 고태호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과 진관훈 제주테크노파크 수석연구원이 나선다.

2부는 ‘일자리 해법, 6차산업에서 찾을수 있다’로 김태곤 박사(한국농촌경제연구원)와 김지은( 제주MBC 편성제작부) PD가 각각 6차산업에서 찾는 일자리창출방안과 언론의 눈으로 바라본 6차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주제발제를 하게 된다. 좌장은 김태윤 제주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맡으며, 이에 대한 토론은 김홍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국제화지원처 과장, 오창현 제주관광공사 지역관광처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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