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도로포장(소파, 덧씌우기)보수 사업비 47억3000만원을 확보, 공항로 등 제주시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도로포장 보수에 온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 상반기 본예산 22억 원을 들여 중앙로 등 노면균열로 파손된 도로에 대해 소파·덧씌우기공사를 마쳤다.
그 동안 제주시는 연간 30억 원 안팎 예산으로 4166개 노선 2300㎢에 대해 도로보수와 유지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박종영 건설과장은 “올해는 평균 보수예산의 2배를 확보함으로써 도로 유지관리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며“신규 도로개설도 중요하지만 이 개설된 도로에 대한 유지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도로 유지관리에 소요되는 예산확보와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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