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동문합창단(단장 서영선)이 오는 22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신성동문합창단은 지난 2014년 창단, 60여명의 단원들이 매주 1차례 모교에서 연습을 하며 선후배간의 우애를 돈독히하고 있다.
신성동문합창단은 창단 첫해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제95회 제주도 전국체육대회 개회식, 신성여고 백합제 등 지역사회와 모교 행사, 레이디 싱어즈 제1회 정기연주회 등에 참가해 울림을 줘왔다.
이런 노력 때문인지 신성동문합창회는 지난해 10월, 창단 1년 6개월 만에 제26회 탐라합창제에서 합창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신성동문합창단의 제1회 정기연주회는 홍세영 곡 ‘비바리’ 등 모두 9곡을 합창하며, 첼리스트 김아영과 테너 강내우, 소프라노 안수경의 특별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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