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2억 원 들여 배수로 135m ․저류지 시설 등 도로환경 개선
올해 2월부터 착공한 구좌읍 종달리(올레코스) 침수지역 정비사업이 장마철 이전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제주시가 밝혔다.
이번에 정비되는 종달리(올레코스) 침수지역은 올레길 1코스 일부구간으로 빗물처리가 되지 않아 장마철에 상습적으로 물에 잠겨 통행애 상당한 불편은 줘왔고, 사고 위험도 지속적으로 있어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배수로 135m와 저류지를 시설하는 등 도로환경을 개선했다.
박종영 건설과장은 “정비가 끝나면 제주를 대표하는 ‘올레1코스’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원활한 우수처리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 제주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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