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이사랑협의회, 2016 제주아이사랑캠페인 진행
제주아이사랑협의회(회장 정원철)는 도내 6개 아동복지기관이 모여 <아이들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기 위해 2005년 4월 14일 창립된 단체로서 2016년에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제주아이사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들이 게임 형태의 나눔실천할동을 통해 직접 기부활동에 참여토록 나눔실천 패키지 형태로 진행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는 “콩투게더”,“나눔가족문패만들기”,“나눔가족인증샷 촬영”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콩기부 체험에 참여해야만 가족나눔 문패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750여명의 도내 아동과 가족들이 콩기부체험 행사에 참여했으며 콩기부탑에 모아진 콩 60kg는 도내 빈곤가정 아동과 아동시설에 배분됐다.
협의회에서는 <콩>이 아이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대표식품이라는 상징성과 아이들이 살기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를 책임지고 있는 제주아이사랑협의회의 미션과도 유사해 콩기부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정원철 회장은 "이번 콩기부 체험이 우리 아이들에게 나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복지를 챔임지고 있는 단체인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살기 좋은 제주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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