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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칠나무 종이에 그린 그림 220점 선봬
황칠나무 종이에 그린 그림 220점 선봬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6.05.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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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원식물황칠사업단, 5월 28〜31일 갤러리 비오톱 등 2곳 전시
황칠나무 종이에 그린 그림

황칠나무 종이에 그린 그림(220점) 전시회가 지난 5월28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비오톱(신성로 6길 29), 제주생명나무학교 야외전시장(애월읍 방축길 29) 등 2곳 열렸다.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단장 송창길)가 마련한 이 전시회는 지난 5월16~27일 도남초등학교와 제주생명나무학교 학생들이 ㈜제주우다, 섬아트문화연구소와 협력, 개발한 황칠나무 종이에 그림 그리기에 참여했다.

제주자원식물 황칠사업단은 제주시가 부존자원인 황칠을 활용, 6차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2018년까지 30억 원을 지원해 뷰티향장, 식음료, 한방식품, 식도락분야 제품개발에 나서고 있다.

강기훈 농정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제주자원식물인 황칠나무의 보전적 가치와 제주자원식물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더 나아가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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