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신제주초등학교(교장 김경종)에서 2학년을 대상으로 CAP(아동폭력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재단의 CAP교육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씩씩하고, 자유로울 권리」를 알려주는 아동 임파워먼트(Empowerment)교육으로, 아동들이 직접 참여하는 역할극 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지키고 보호할 수 있는 권리를 가르친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아동은 “앞으로 폭력도 쓰지 않고 오늘 배운 것을 잘 기억해야겠어요. 그리고 내 몸이 얼마나 소중한지 알았다. 이 교육을 기억하고 실제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에 참관한 교사는 “어려운 용어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적합했고 폭력예방 교육을 받고 자신의 소중함을 더 잘 아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의견을 전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은 아이들의 권리를 지키고 스스로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064-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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