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추진하고 있는 올해 어항개발, 정비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어  어업활동의 편의를 도모할 전망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어선의 안전정박과 어업활동 편의 도모를 위한 어촌정주어항개발 및 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어촌정주어항 개발은 올해 총 사업비 25억원을 투자하여 하예항 등 4개항에 방파제 시설, 준설등에 20억원을 투입하여 3개항(하예, 남원, 온평)은 완료되었고, 신도항은 마무리 단계에 있다. 
         
또한 간조시 수심이 낮아 어선 입.출항에 지장을 받고 있거나 물양장 시설이 미흡한 대평항 등 14개항에 5억원을 투자하여  어항정비사업을 완료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내년도에도 어촌정주어항개발 및 정비사업을 꾸준히 전개하여 어업인들이 재산보호 및 조업활동에 따른 불편사항을 최소화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