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9일 개관…우수 CGI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개발 기회 부여
제주테크노파크가 내달 19일 개관하는 아시아 CGI 애니메이션센터(이하 ACA센터)의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ACA센터는 한․중․일 애니메이션 제작사들이 애니메이션의 기획·제작·유통 등 관련 산업의 전 분야에서 상호 협업을 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아시아애니메이션 산업의 허브 센터다.
부지면적 3235㎡, 지상 2층 건물 2개동 연면적 2338.63㎡ 규모로 다면영상 시사실, 음향녹음실, 영상편집실, CG제작실 등 CGI 공동제작 시설을 갖췄다.
ACA센터 입주기업은 CGI 공동제작 시설이용 및 국제 협력 CGI파일럿 영상제작, 국내외시장진출을 위한 포스터 프로덕션 지원, 투자유치 등 ‘올인-원 지원시스템’을 활용, 우수 CGI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개발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국내외 방송사, 유통배급사, 투자사 등 애니메이션 유통플랫폼사를 중심으로 구성된 ‘글로벌 애니메이션 파트너스(GAP)’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중국 등 CGI 애니메이션 글로벌 협력프로젝트 발굴 및 시장 진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jejutp.or.kr)를 참조하면 된다.
<조보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